Faun Bewitching a Sleeping Nymph
Matisse




스물 네 마리의 양떼를 보고 들어선 첫 번째 방에서 마주치게 되는 그림,

잠자는 요정을 유혹하는 목신. 마티스의 1939년 작품으로 채색이 들어가지 않은 목탄화다. 작품의 소재는 드뷔시 음악의 '목신의 오후'라는 발레에서 따온 것으로 보입니다. (니진스키 안무로 1912년 발레 뤼스가 파리에서 초연) 유혹을 당하고(?) 있는 님프의 왼쪽 허벅지의 매력적인 선이 돋보이는 작품으로 상기 발레 작품을 이해하고 보면 더 재밌게 느껴질 수도...

마티스에 대한 자세한 연대기는 아래 참고
http://www.moodbook.com/history/modernism/henri-matisse-biography.html



원작의 스토리가 궁금하다면?

Posted by 데일.